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즈카 이나호 (문단 편집) ==== 월면 기지 전투 ==== 예상대로 [[지구연합(알드노아. 제로)|지구연합]] 사령부의 명령하에 듀칼리온을 포함한 지구군은 [[월면기지]]와 그 옆의 양륙성 공격에 나선다. 그러나 이는 페이크로 실상은 이들이 미끼가 되는 사이 잠입 부대를 침투시켜 어세일럼 공주를 암살하려는 것이었다. 이를 짐작한 매그버리지 함장과 이야기를 한 후 인코의 서포트를 받으며 잠입 부대를 따라 들어가 어세일럼을 구하기로 한다. 도중에 화성군의 공격을 받지만 카이즈카 유키의 지원으로 이를 넘기고 침투에 성공. 이 무렵에는 너무 자주 무리를 한 탓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눈에서 통증을 느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져 있었고, 잠입해 있는 동안에도 한계에 달한 부담에 고통스러워하며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기도 한다. 부담으로 인해 눈을 되도록 이용하지 않으려 하는지 왼쪽 눈을 감고 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고통이 계속 되고 있는 와중에도 계속 어세일럼을 찾다가 슬레인 트로이어드와 마주쳐 총격전을 벌인다. [[파일:attachment/카이즈카 이나호/22화.gif]] 이때 하는 대화가 7화때의 대화와 겹치는데, 상황과 의미를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보면 의미있는 부분. 슬레인을 향해 넌 처음부터 적이었다고 말하며[* 드물게도 이나호가 소리를 지르는 부분이다. 하나에는 상당히 감정이 나와서, '이런 이나호는 뜨거워지는구나'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로의 대사가 제1쿨 제 7화에서의 대화와 반대로 뒤집혀 있는데, 감독 아오키는 각본인 오오니시가 과거의 일을 제대로 회수해주어서 굉장히 좋았다고 가이드북에서 언급했다.] 슬레인을 증기관쪽으로 유도시킨 후 파이프를 터트려 그의 추격을 뿌리치고 어세일럼 공주를 만난다. 허나 슬레인의 총에 의한 팔의 부상과 의안의 한계점이 터졌는지 공주님과 10화만에 만나자마자 기절해버린다. 그렇지만 이내 의안이 가동. 왼쪽 눈의 백업 시스템이 기동하더니 뇌 기능 중 이나호의 인식 및 발화 기능을 대신한다. 의안이 뇌 기능 일부를 쓰고 있다는 언급, 이나호가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한다는 말에 있었던 복선이 여기서 해결된 셈. ~~의안이 말을 한다..~~ 의안은 공주의 보호를 위해 인코와 연락이 가능한 게이트의 위치를 말해준다. 그리고 '이 소년은 당신을 자신의 일부라고 여길 정도로 소중히 한다' 라는 말로 대신 고백해 줬다(...) 물론 오인이라는 말과 함께. ~~프로그램이 주인의 생각에 문제를 제기한 것인데 고백이 되었다~~[* 하나에는 이런 패턴도 있구나, 새롭구나 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세일럼 또한 이나호를 자신의 일부라고 말하며[* 아오키는 이 대답에 대해 '거긴 로맨틱했나요(웃음)'라고 말했으며, 타카야마는 만났지만 만나지 않은, 이나호 쪽은 만났지만 기억조차 없다. 하지만 기록에는 남아 있다. 그래서 이나호는 고백한 기억도 없는데 고백한 기록을 반추하며 앞으로 살아갈 것이겠구나, '애달프구나~이 녀석'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보세요, 추억조차도 없어요.'라나 뭐라나(...)] 자신의 목걸이를 손에 쥐어준 후에 다른 부탁을 한다. 이 때 슬레인의 모습이 화면에 비추어지는데...자세한 것은 마지막회에서 밝혀진다. 혼자 두고 갈 순 없다는 어세일럼의 말에 아군의 지원이 올 것이라며 안심 시켜주었으나 현재 잠입부대는 제압당하는 중이고 앞쪽은 현재 [[하크라이트]]와 [[바르크루스]]의 참전으로 곧 밀릴 것인데 과연 어떻게 나갈 것인지 불명...이었는데, 실은 동료가 온다고 한 것은 의안이 이나호의 의향을 추론해서 한 거짓말이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어세일럼의 구출을 확인한 후 인코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한다. ~~슬레인의 총격으로 우주복이 찢어졌던 건 잊어주자~~ 듀칼리온으로 무사히 귀환했으나 결국 쓰러졌는지 바로 다음 장면에서 의식을 잃은 채 침대에 누워있다. 야가라이가 진단하기를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의안의 영역을 너무 지나치게 확대하여 기계에게 뇌의 일부를 양도하고 있다한다. 깨어보니 옆에 유키가 있었고, 이나호에겐 안정이 우선이었기에 유키는 이나호에게 거짓말을 하지만 총공격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참전을 하려고 한다. 누나에게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고 특유의 고집을 부리는데, 이는 22화 때 공주님이 이나호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누나와 짧은 실랑이 끝, 무사히 돌아오라는 말을 듣는다. 이때 카이즈카 남매의 대화 모습은 알드노아 제로에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질 수 밖에 없는 몇 안되는 장면. ~~그리고 이때 본인 입으로도 유키누나의 말에 그건 사망플래그라고 디스한다.~~ ~~본격 본인의 사망플래그를 아는 주인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